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전체적인 얼굴 균형과 코의 모양과 크기 높이에 따라 세련되고 뚜렷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아래로 처져 코 끝이 새 부리를 닮은 매부리코는 드세거나 고집 센 인상을 줄 수 있어 개인에 따라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출처 : 법보신문 2022.05.06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198​

복코 성형, 개인별 얼굴의 이상적 비율과 밸런스 종합 고려해야

얼굴 중심에 있는 코는 이목구비의 밸런스를 잡아 주는 중요한 부위이다. 그래서 넓은 콧볼 모양에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은 적합한 코 성형을 통해 개선을 고려하기도 한다.

코끝이 뭉툭하고 콧방울에 살이 많아 넓어 보이는 코를 소위 ‘복코’라고 하는데 동양에서 복코는 옛날부터 복을 가져다준다는 덕담으로 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얼굴 전체 비율에 비해 크고 넓은 복코는 자칫 얼굴 이미지를 촌스럽게 보일 수 있어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말이 되고 있다.

오뚝한 코끝을 만드는 복코 성형수술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복코를 교정할 때 코끝 연골을 모아주고 줄여주기 위해 콧속 연골 모양과 위치를 교정해 주고 비중격 연골이나 귀 연골을 이용한다.

그러나 피부 자체가 너무 큰 경우에는 연골을 작게 모으고 코끝 속의 조직을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코끝 피부 자체를 제거해 근본적으로 코끝의 크기를 줄여주면 되는데, 기존의 복코 성형수술이 가진 단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복코 교정 수술도 시행되고 있다.

▲ 황규석 원장 (사진=옴므앤팜므성형외과 제공)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복코 성형의 이해와 경험이 없으면 코의 비율이 이상적이지 못하거나 모양이 한 쪽으로 치우치는 등 콧구멍 크기가 맞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코의 이상적인 비율과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를 통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마다 코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코의 모양, 넓이, 길이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유형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수술 방법으로 진행돼야 하고, 수술 후에는 의료진이 권고하는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21.12.13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2802383978​ 

코재수술, 신중하게 접근해야

얼굴의 중심에 있는 코는 얼굴 전체적으로 입체감을 주고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인상 개선을 위해 코 성형을 고려하기도 한다. 코 성형 수술은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어 난이도가 낮은 수술로 여길 수 있지만, 실제로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한다. 코는 인체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기능성을 보존해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미적인 요소도 충족시킬 수 있다.

코 성형 시행 빈도가 높아지면서 재수술 사례 역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코 성형이 진행된다면 보형물의 비침, 콧대가 휘어짐, 염증, 구축 현상 등 부작용과 더불어 만족도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곧 재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코 재수술은 잘못된 수술로 인해 정상적인 코의 구조가 변형된 상황이라 더욱 신중하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첫 번째 수술 후 내부 조직이 안정되는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작용 유형을 파악하여 이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코의 부작용으로 구축코 증상이 있다. 구축코는 코속에 생긴 피막에 의해 코 끝이 들려 올라가는 구축현상이다. 심한 경우 코끝이 다시 들려 올라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기존의 삽입물을 제거하고 딱딱한 재료가 아닌 부드러운 자가진피이식으로 삽입물 없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코 끝의 단단한 보형물 삽입은 최소화하여 수술 후에도 코끝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유지하는 교정을 적용할 수 있다.

환자별로 재수술이 필요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먼저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환자의 전체적인 얼굴과 조화를 이룰 만한 이상적인 모양을 찾을 뿐만 아니라 코의 구조 및 안전성까지 고려한 총체적인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반복되는 코 재수술은 코의 구조와 기능이 손상돼 외형적으로나 내부적으로 점차 변형이 심해지므로 더 이상의 재수술은 없도록 보다 신중하고 정확하게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

[출처] 법보신문 21.10.11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455 

복코성형, 기능·얼굴과의 밸런스 중요

코는 얼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이목구비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며, 코가 비뚤거나 뭉툭하고 낮을 경우 이미지 자체가 확연하게 달라 보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일부는 콧볼 연골이 작고 피부가 두꺼워 복코인 경우가 있다. 뭉툭하고 넓은 복코는 과거엔 ‘복을 불러오는 코’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촌스럽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복코는 크고 무거워 보여 인상 전체가 투박해 보여 복코를 지닌 이들이라면 한 번쯤 복코 성형을 고려해 봤을 것이다.

복코 수술은 콧대와 코끝을 개인에 맞게 자연스럽게 높여주면서 뭉툭하고 넓은 코 모양을 오뚝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코끝 피부가 매우 두껍고 큰 경우엔 아무리 코끝 연골을 작게 모으고 코끝 속 조직을 제거해도 피부 자체가 줄어드는 양이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전체적인 코 크기를 많이 줄이기 위해서 외부 절개를 통해 코끝 피부 자체를 제거해 크기 자체를 근본적으로 줄여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외부 절개를 통한 복코 수술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코끝 외부 흉터는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사라진다.

황규석 옴므앤팜므성형외과 원장은 “코는 얼굴 중심으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진행해야 한다”며 “개인별 코 전체의 모양과 높이, 크기 등 얼굴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며 외형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한국 21.09.06 

https://daily.hankooki.com/lpage/life/202109/dh20210906110347138950.htm​ 

코끝 성형, 콧대와 코끝 조화 고려해야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해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코는 모양, 높이, 라인을 조금이라도 변형하면 얼굴 전체의 이미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휴가기간을 이용하면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붓기나 멍을 어느 정도 가라앉힌 뒤 일상생활로 복귀가 용이하다.

다양한 코 성형 중 코끝 성형은 서양인처럼 날렵한 다이아몬드 형태 코끝 모양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동양인 코끝은 해부학적으로 코끝 피부가 두껍고 코끝 연골이 별로 발달돼 있지 않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코끝 연골의 윤곽이 거의 보이지 않아 옆으로 퍼져 보이고 둥근 형태를 띤다. 반면, 서양인 코끝은 해부학적으로 코끝 피부가 얇고 코끝 연골이 매우 잘 발달돼 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코끝 연골 윤곽이 확실하게 드러나 보일 수 있다.

코 성형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이 놓치는 부분은 코끝이 넓다고 해서 코끝만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이다. 무작정 코끝만 높이고 좁히는 수술을 했다가 콧대와 어울리지 않는 코끝이 된다. 코는 유행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본인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고 코 기능까지 고려해야 한다.

황규석 옴므앤팜므성형외과 원장은 “염증이나 구형구축 등의 문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자가조직을 이용한 무보형물 코 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며 “특히 동양인은 근본적인 해부학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복코 수술과 같이 두꺼운 코끝 피부의 피하조직을 최대한 제거하고 코끝 연골을 강화시켜 정면에서 보았을 때 다이아몬드 형태가 되도록 교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한국 21. 08. 04 

https://daily.hankooki.com/lpage/life/202108/dh20210804102846138950.htm​ 

구축코 재수술,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수술 진행해야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구축코가 있다. 구축코의 원인은 코에 삽입된 보형물을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몸과 분리하기 위해 정상적인 방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피막 때문이다. 방어 과정이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 피막이 두꺼워져 탄성이 발생해 잡아당기는 힘 때문에 코끝이 당겨져 올라가 피막구축현상이 생긴다.

또한 피부 주변이 괴사하는 등 다양한 현상이 발생한다. 구축 증상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코의 외형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부작용으로 인한 코 재수술은 무턱대고 높고 아름다운 코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닌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코 끝이 들려 올라간 경우 피막 구축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코 끝의 길이를 충분히 늘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피부와 콧속 점막의 길이를 충분히 늘려주어 코 끝이 충분히 내려올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축코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으려면 재발의 원인이 되는 이물질이나 추가적인 삽입물을 사용하지 말고 재발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데일리한국 21.07.08
https://daily.hankooki.com/lpage/life/202107/dh20210708113503138950.htm?s_ref=nv​

복코 성형, 개인의 코 모양, 얼굴 생김새 고려해야

코는 얼굴 중앙에 자리해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고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동양인의 코는 코 끝이 뭉툭하고 콧망울이 넓은 경우가 많아 이를 교정을 고려한다면, 조금의 변화만으로도 인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동양인에게 특히 많은 복코는 대부분 콧볼의 연골이 작고 피부가 두꺼운 경우가 많다. 복코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수술 방법이 생겨났지만 간단히 생각하고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했다가는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할 수 있다. 외부적인 모습은 물론 내부적인 기능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복코를 교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교정 방법이 있는데 한 가지는 벌어진 코 끝 연골을 잘라내 좁고 작게 모아주는 방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콧속의 지방 및 연부 조직을 제거해 코 끝의 크기 자체를 줄여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코 끝 피부 자체가 너무 큰 경우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또한 코 자체의 크기가 큰 복코는 기존의 자가조직을 사용하는 코 성형 방법만으로는 오히려 코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복코는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져 재수술을 찾는 케이스가 많은 수술 부위 중 하나다. 단순히 코 주변을 조이고 다듬는 것이 아닌 코끝 피부 자체를 제거하는 외부절개법과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일반적인 미용 코성형에 비해 어려운 수술이니만큼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전문적인 상담과 정밀진단을 통해 코끝 피부 상태와 두께, 얼굴 생김새와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헤모필리아라이프 21.06.03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0​ 

콧날개 축소, 코의 전체적인 모양 고려해 진행해야

코가 뭉툭하고 둔해 보이는 경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콧날개가 처져 있거나 피부 자체가 두툼하고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피부 자체가 두툼한 복코의 경우, 코끝의 크기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코성형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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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복코수술은 콧볼, 콧망울, 코뼈의 넓이를 전체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단순히 뭉툭했던 코끝만 모아주는 것이 아닌 코의 구조를 파악한 후 코끝과 코의 전체적인 넓이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가능하면 코끝에 보형물을 넣지 않고 코끝의 조직을 제거해 줌으로써 코끝 자체를 모아 근본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도록 교정하는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코수술을 해도 콧날개가 아래로 처져 있어 코가 답답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비주가 들어가 보이는 코 모양은 처진 콧날개를 위로 올려줌으로써 개선이 가능하다. 콧날개 올리기 수술은 코 전체의 모양을 슬림하게 만들면서 들창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코수술 방법 중 하나이다"고 한다.

또한 "콧날개 축소 수술은 콧날개 자체가 두껍고 아래로 처져 내려와 코 전체가 크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환자에게 코 부위 자체를 작고 얇고 가볍게 교정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콧날개의 크기가 크고 특히 콧날개의 길이가 긴 경우에도 콧날개를 올려주는 수술을 통해 작고 세련된 모양으로 교정해 줄 수 있다. 콧날개 올리기 수술은 콧날개를 외부에서 잘라내 콧날개를 위로 올려주는데 원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주름 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절개 자국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규석 원장은 "개인마다 코의 각도, 비율, 피부의 두께, 콧속 구조, 코끝, 콧대가 다르고 수술방법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의료진이 권고하는 준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출처] 헤모필리아 라이프 21.05.06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85​

코재수술, 정확한 증상 파악 후 맞춤형 수술 진행해야

코는 높이와 각도, 크기 등 그 모양만으로 전체적인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작은 변화로 전체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코성형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무턱대고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무리하게 코성형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부작용으로 코재수술을 찾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코재수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부작용이나 만족도 저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재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이전 수술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진단한 후 보완하며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코재수술은 코의 조직이 안정되는 시기인 코수술 6개월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심하게 얇아진 경우, 콧등이나 코끝이 빨갛거나 보형물이 눈에 띄게 삐뚤어진 경우에는 재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보형물이 이동하는 원인으로는 보형물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콧등, 코끝의 모양과 위치를 일치시키지 못한 경우, 혹은 근막에 단단히 고정시키지 못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보형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경우 인공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자가조직을 이용해 부드러운 코끝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황규석 원장은 "기존의 코성형 후 코가 들려 보이는 짧은코 증상은 구축현상 때문인데, 코 속에 생기게 된 얇은 피막에 의해 코끝이 들려 올라가면서 생기는 구축은 재수술 시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형물 삽입 없이 부드러운 자가진피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코재수술은 처음 수술보다 까다롭고 조직 손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축, 보형물의 이동, 염증, 부작용 증상의 파악은 물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환자의 얼굴형과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환경일보 21.04.08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151​

복코수술, 코 모양과 피부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세워야

서양인에 비해 뭉툭하고 두꺼운 코끝을 가진 동양인은 코 모양 하나로도 이미지 차이가 크다. 특히 복코처럼 코끝이 뭉툭하고 퍼져 보이는 경우 퍼진 콧망울을 적절히 줄여주면서 콧대를 오똑하게 잡아주는 복코성형 수술로 이미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복코성형은 콧대와 코끝을 자연스럽게 높여주면서 뭉툭하게 퍼진 코 모양을 오똑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복코를 교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이 바로 코끝 연골을 모아주고 줄여주는 과정인데, 코 연골과 코끝 피부 상태 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 수술이 진행되야 한다.

코끝 피부가 매우 두껍고 큰 경우 아무리 코끝 연골을 작게 모으고 코끝 속 조직을 제거해도 피부 자체가 줄어드는 양이 한계가 있어 전체적인 코의 크기가 많이 줄어들 수 없다. 이런 경우, 코끝 피부 자체를 제거함으로써 근본적으로 코끝의 크기를 줄여야 한다.

다른 수술 방법과 달리 코끝 조직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자연스러운 모양과 정확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위치와 양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코성형을 고려한다면, 성형외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코 모양과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황규석 옴므앤팜므성형외과 원장은 "코수술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코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수술을 해야한다"면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나 불만족 등으로 코재수술을 결심하는 이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코끝은 물론이고 코 전체의 모양과 높이, 크기 등을 정확히 분석한 뒤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이어 "특히 콧대와 얼굴 전체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은 필수이며, 이를 충분히 고려치 않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데일리한국 21.03.05
https://daily.hankooki.com/lpage/life/202103/dh20210305093440138950.htm?s_ref=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