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 정확한 원인 파악과 유형별 맞춤 개선이 중요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사람의 첫인상과 기본적인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부위이다. 그만큼 남녀 모두 코 성형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코 성형이 많이 시행되는 수술인 만큼 부작용을 겪고 재수술을 하는 사례도 많다.

단순히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각종 부작용을 겪고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코 수술 부작용은 염증이 생기거나 코가 휘거나 삽입한 보형물이 삐뚤어지는 증상과 코 끝이 딱딱해지면서 코가 들리는 구축코 등이 있다. 구축코는 피막구축이 발생해 코끝이 들려 올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원래 들창코가 아니었는데 구축 때문에 들창코가 된 경우에는 피막구축을 해결해야 한다.

피막구축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리해서 보형물 삽입을 한 경우가 많은데, 구축코의 코 끝을 내리기 위해서는 보형물 삽입 없이 코 끝 교정으로 코를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물질 삽입에 의해 피막이 생기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존에 삽입된 보형물을 제거하고 코 끝 교정만으로 구축코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코 재수술 원인 중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코 성형에 삽입한 보형물로 인한 구축코 증상의 경우, 보형물을 제거해야 한다. 보형물 삽입 없이도 자가 진피와 본인의 코 끝 연골만을 모아주는 코 끝 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 후 코 끝이 뭉툭하거나 더 커진 경우는 넓게 퍼져있는 코끝을 모으지 않고 보형물을 삽입했기 때문이다. 해부학적인 접근으로 넓게 퍼져있는 코 끝 연골을 모아 좁고 높은 형태의 코 끝 연골로 교정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코 성형의 부작용인 구축코는 재수술이 어려운 케이스로 꼽히는 수술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후 한계를 이해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그 밖에도 너무 높거나 낮은 콧등, 움직이거나 삐뚤어진 보형물은 기존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고 보형물의 위치를 교정하거나, 환자 코에 맞는 디자인을 교정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출처] 산업일보 2020.1.8일자 기사내용
http://www.kidd.co.kr/news/213381​

- 강남구의사회 26일 2019년 송년 문화의 밤 개최

2019년 강남구의사회 송년 문화의 밤 행사가 12월 26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의협신문

서울 강남구 의사들이 연말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강남구의사회는 12월 2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강남구의사회 송년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회원과 가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구을),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강남구병)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순균 강남구청장,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과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규석 강남구의사회장은 "주변 의사들을 만나보면 어렵다고 한다. 후배 의사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의사들이 어려우면 다른 국민은 더 어렵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힘들다, 어렵다 보다는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사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의사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2020년 한 해 동안 '감사함을 표현하는 운동(감동)'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저도 강남구의사회 회원 중 한 명이다. 25개 의사회 가운데서도 강남구의 역할이 크다"며 "서울시의사회도 서울시민을 향한 의사회의 역할을 위해 애 썼다. 회원들에게 희망찬 2020년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복코성형, 모양부터 크기까지 자연스러워야

황석규 원장은 “다른 수술 방법과 달리 코끝 조직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자연스러운 모양과 정확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위치와 양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족스러운 복코성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코 모양과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케이스의 복코성형 수술 경험과 수술 노하우가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집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코수술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복 주머니 같은 모양의 코 외에도 코끝이 뭉툭하고 퍼진 경우나 유독 콧볼이 넓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코끝이 넓고 퍼져 보이는 경우 둔하고 고집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수술하는 사례도 있다. 오똑한 코끝을 만드는 복코성형 수술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복코성형 수술은 코 연골과 코끝 피부 상태 등을 고려해야한다. 우선 복코를 교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코끝 연골을 모아주고 줄여주는 과정이다. 손으로 코끝을 모았을 때처럼 콧속의 연골 모양과 위치를 교정해주면 코끝 모양이 자연스럽게 영구적으로 변하게 된다.

비중격 연골이나 귀연골을 이용할 경우 코의 크기가 더 커질 수도 있다. 코끝 피부가 매우 두껍고 큰 경우 아무리 코끝 연골을 작게 모으고 코끝 속 조직을 제거해도 피부 자체가 줄어드는 양이 한계가 있어 전체적인 코의 크기가 많이 줄어들 수 없다. 이런 경우 코끝 피부 자체를 제거하여 근본적으로 코끝의 크기를 줄여주게 되는데, 기존의 복코성형 수술이 가진 단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복코 교정 수술 방법이다.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서양인에 비해 뭉툭하고 두꺼운 코끝을 가진 동양인의 경우코 모양 하나로도 이미지가 차이가 크다. 복코처럼 코끝이 뭉툭하고 퍼져 보이는 복코는 퍼진 콧망울을 줄여주고 콧대를 오똑하게 잡아주는 복코성형 수술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며 "복코와 같은 코성형 수술은 코 모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 상태 파악은 물론 전체적인 얼굴과의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석규 원장은 “다른 수술 방법과 달리 코끝 조직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자연스러운 모양과 정확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적절한 위치와 양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족스러운 복코성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코 모양과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케이스의 복코성형 수술 경험과 수술 노하우가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집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출처] 데일리한국 2019.12.3일자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912/dh20191203140853138950.htm

사람과 마주 볼 때 얼굴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위는 코라는 응답이 많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높이와 각도, 크기 등 그 모양만으로 전체적인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각한 듯 반듯하고 높은 코를 만들기 위한 코성형으로 이어져 쌍꺼풀과 같은 눈 성형만큼이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구축, 휘어짐, 염증, 부작용 증상의 파악은 물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환자의 얼굴형과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술을 진행한다면 만족스러운 코재수술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재수술은 안전해야 하며, 자연스러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코재수술은 코의 조직이 안정되는 6개월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첫 수술 후단,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심하게 얇아진 경우, 콧등, 코끝이 빨갛거나 보형물이 눈에 띄게 삐뚤어진 경우에는 바로 재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보형물이 이동하는 원인은 보통 수술 시 보형물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콧등, 코끝의 모양과 위치를 일치시키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는 근막에 단단히 고정시키지 않았을 경우 보형물 이동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경우 다시 보형물 디자인 및 위치를 재조정하여 외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염증이 발생한 경우 인공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자가조직을 이용해 부드러운 코끝을 만든다.

염증과 삐뚤어진 코 외에도 코재수술의 원인은 다양하다. 코재수술로 병원 상담을 받는 환자에는 수술 후 코끝이 더 뭉툭하고 커졌다는 외관적인 문제도 있다. 코끝이 딱딱해져 부자연스러운 경우에는 코끝을 만지는 것조차 두려워졌다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또 처음 수술 후 코끝이 들리고 짧아져 코재수술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콧대를 높이기 위해 했던 코성형 후 짧은 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의 코성형 후 코가 들려 보이는 짧은 코 증상은 구축현상 때문이다. 수술 후 코 속에 생기게 된 얇은 피막에 의해 코끝이 들려 올라가게 되는데 반복된 재수술로 생긴 구축 현상의 경우 재발방지가 중요하다. 

콧등에 삽입한 실리콘 보형물의 염증으로 인하여 피막 구축이 발생한 경우 코 속에 삽입물 없이 부드러운 자가진피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구축코 재수술이 가능하다. 처음 수술보다 까다롭고, 조직 손상이 불가피한 코재수술의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코재수술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에 집중해야 한다. 개개인마다 코의 모양과 피부의 특징 등이 다른 코는 타인의 수술 후기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수술을 결정해서는 위험하다. 이론적으로 알려진 수술 정보보다는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집도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코재수술이 필요한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축, 휘어짐, 염증, 부작용 증상의 파악은 물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환자의 얼굴형과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술을 진행한다면 만족스러운 코재수술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

[출처] 한라일보 2019.11.4일자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72829790654328348

얼굴에서 가장 눈이 가는 부위가 있다면 코 아닐까? 세계 역사를 좌우한 클레오파트라의 높은 코처럼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완성하는 부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한국인처럼 작고 둥근 특징의 동양인의 경우 시대를 불문하고 높은 콧대에 대한 갈망이 높다.

코재수술의 원인은 다양하다. 수술 후 콧등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코끝이 너무 부자연스러운 경우, 그리고 수술 후 코끝의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외관상의 문제 외에도 코 성형 후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으로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삽입된 보형물이 움직이거나 삐뚤어지는 경우, 그리고 코끝이 딱딱해지고 들리는 구축코 증상 등 다양하다.

하지만 원인에 상관없이 코재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은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로 번질 수 있다. 원인과 현재 증상에 맞는 확실한 교정으로 재발을 방지하여야 한다. 그럼 다양한 원인 별 코재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코재수술 원인 중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수술한 의사에게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코성형에 삽입한 보형물로 인한 구축코 증상의 경우 보형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다른 보형물 삽입 없이도, 자가진피와 자신의 코끝 연골만을 모아주는 코끝 교정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수술 후 코끝이 뭉툭하거나 더 커진 경우는 넓게 퍼져있는 코끝을 모으지 않고, 보형물을 삽입하였기 때문이다. 해부학적인 접근으로 넓게 퍼져있는 코끝 연골을 모아 좁고 높은 형태의 코끝연골로 교정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밖에도 너무 높거나 낮은 콧등, 움직이거나 삐뚤어진 보형물은 기존에 삽입한 보형물을 제거하고 보형물의 위치를 교정하거나, 환자의 코에 맞는 보형물의 디자인을 교정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코재수술은 처음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다. 단순히 예쁜 코 만들기가 아닌 재수술이 필요한 증상과 환자 얼굴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고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이마와 눈, 광대뼈와 구강구조까지 조화를 맞춘 방법을 결정하여야 만족스러운 코재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실리콘과 같은 재료가 무조건 문제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실리콘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은 재료의 문제보다는 사용 방법상의 문제, 그리고 실리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이다. 콧등과 같이 딱딱한 부위를 높이기 위한 부위 외엔 보형물의 삽입은 최소로 하고 연골, 진지지방처럼 자가조직이나 알로덤과 같은 동종조직을 사용한다면 자연스러운 교정을 할 수 있다.

같은 증상이라도 개개인마다 다른 안면골격과 피부 상태 등 코재수술이 필요한 상태 별 접근이 달라야 한다. 만족스러운 코재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코재수술 집도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재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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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라일보 2019.10.3일자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70060830644158348

여자의 코와 남자의 코는 그 크기와 각도부터 다르다. 여자의 코는 남자의 코와 달리 이마에서 코끝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라인의 코 모양을 선호한다. 이때, 콧등에 돌출된 매부리가 있다면, 남성적인 이미지와 억세고 강한 이미지를 만들어 외모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많다.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서양인의 매부리코는 코의 중간 부분의 코뼈와 중간 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높아서 생기게 되는데,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의 경우 대부분 코의 중간 부위가 코끝과 코의 맨 윗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서 코가 아래로 처져 보이는 매부리코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원인 외에도 외부 충격에 의해 후천적으로 뼈의 변형이 일어나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매부리코 증상은 옆에서 보았을 때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흔히 매부리코는 남성들의 코 모양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실제로 여성들 중에서도 매부리코로 코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에 비해 매부리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코뼈의 두께나 코의 길이, 각도 및 전체적인 얼굴 골격 등 여성만의 특징을 고려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수술로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높게 매부리진 부위를 낮춰주는 수술이 주가 되는데 튀어나와 있는 연골을 포함한 뼈를 제거하게 된다. 이때, 코끝이 낮고 펑퍼짐한 경우 융비술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수술까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인터넷 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론적인 설명과 주관적인 수술 후기보다는 매부리코수술 진행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전문적인 상담과 정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코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수술 진행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서울와이어 2019.9.3일자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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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마주 볼 때 얼굴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위는 코라는 응답이 많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높이와 각도, 크기 등 그 모양만으로 전체적인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각한 듯 반듯하고 높은 코를 만들기 위한 코성형으로 이어져 쌍꺼풀과 같은 눈 성형만큼이나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랬던 코 성형 후 재수술 사례도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미용적인 측면의 개선을 위해 결정했던 경우, 성형 후 부작용은 심리적인 위축과 재수술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재수술은 안전해야 하며, 자연스러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코재수술은 코의 조직이 안정되는 6개월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첫 수술 후단,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심하게 얇아진 경우, 콧등, 코끝이 빨갛거나 보형물이 눈에 띄게 삐뚤어진 경우에는 바로 재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보형물이 이동하는 원인은 보통 수술 시 보형물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콧등, 코끝의 모양과 위치를 일치시키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는 근막에 단단히 고정시키지 않았을 경우 보형물 이동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경우 다시 보형물 디자인 및 위치를 재조정하여 외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염증이 발생한 경우 인공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자가조직을 이용해 부드러운 코끝을 만든다.   

염증과 삐뚤어진 코 외에도 코재수술의 원인은 다양하다. 코재수술로 병원 상담을 받는 환자에는 수술 후 코끝이 더 뭉툭하고 커졌다는 외관적인 문제도 있다. 코끝이 딱딱해져 부자연스러운 경우에는 코끝을 만지는 것조차 두려워졌다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또 처음 수술 후 코끝이 들리고 짧아져 코재수술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콧대를 높이기 위해 했던 코성형 후 짧은 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의 코성형 후 코가 들려 보이는 짧은 코 증상은 구축현상 때문이다. 수술 후 코 속에 생기게 된 얇은 피막에 의해 코끝이 들려 올라가게 되는데, 반복된 재수술로 생긴 구축 현상의 경우 재발방지가 중요하다. 콧등에 삽입한 실리콘 보형물의 염증으로 인하여 피막 구축이 발생한 경우 코 속에 삽입물 없이 부드러운 자가진피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구축코 재수술이 가능하다. 처음 수술보다 까다롭고, 조직 손상이 불가피한 코재수술의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코재수술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에 집중해야 한다. 개개인마다 코의 모양과 피부의 특징 등이 다른 코는 타인의 수술 후기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수술을 결정해서는 위험하다. 이론적으로 알려진 수술 정보보다는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집도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코재수술이 필요한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축, 휘어짐, 염증, 부작용 증상의 파악은 물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환자의 얼굴형과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술을 진행한다면 만족스러운 코재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메디컬리포트 2019.7.6일자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medicalreport.kr/news/view/1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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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정보 앱, 무료 견적 상담·할인 혜택으로 인기

의료계, “제 살 깎아 먹는 경쟁 탓 시장 교란” 우려
서울 강남서, 의료법 위반 등 고발 사건 조사중

“가격 경쟁 위주 마케팅 벗어나 안전성 따져야”

성형시술 정보 앱 ‘강남언니’의 화면.

최근 무료로 성형외과 시술비 견적을 상담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인기를 끌면서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에 놓인 성형외과 병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의료계에선 가격할인 경쟁을 유도하는 ‘성형앱’이 의료시장을 교란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앱 서비스 운영사의 의료법 위반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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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월 강남구보건소가 의료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성형시술 정보 앱 ‘강남언니’를 개발한 ㈜힐링페이퍼와 입점 병원 등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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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의사 2명이 2015년 출시한 ‘강남언니’는 현재 전국 1300여개의 병원이 입점해 모두 86만여건의 시술 상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앱의 인기에 힘입어 힐링페이퍼는 지난 3월 사모펀드 운용사들로부터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힐링페이퍼 쪽은 “미용 진료 분야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정보통신(IT) 기술로 해소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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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꼽는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발품을 팔지 않고도 시술비용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정면과 옆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 3장과 함께 수술 부위, 예산, 원하는 스타일, 시술법 등을 견적요청서에 남기면 병원으로부터 소요비용 등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시술을 예약할 경우 원래 가격보다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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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렴한 시술비용을 앞세워 마케팅이 이뤄지다 보니 앱에 입점한 병원들이 보다 많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제 살 깎아 먹기’식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강남언니’ 앱에 입점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의 경우 쌍꺼풀 수술을 단돈 29만원에 할 수 있다는 홍보 문구까지 내걸었다.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 가격은 150만~200만원 상당이다.

의료계는 이 같은 가격 경쟁 과열이 의료시장 교란은 물론 의료사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강남 유명 성형외과 원장 출신의 한 개업의는 “성형앱을 통한 병원 홍보를 제안받은 적이 있는데, 앱에 입점한 병원들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아 의사가 어떻게 이윤을 남기는지 의아했다”며 “환자가 성형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광고비에 가격 경쟁까지 더해 손실이 생긴 병원은 환자에게 추가 진료를 제안해 수익을 내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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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시술 정보 앱 ‘강남언니’의 화면.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는 쌍꺼풀 수술을 29만원에 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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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이 이처럼 ‘울며 겨자 먹기’로 성형앱에 입점하게 된 배경에는 미용 목적 의료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인 환자들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황규석 강남구의사회장은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뒤 2014년 전후로 중국 자본이 투자한 대형 성형외과 4~5곳을 포함해 강남에 성형외과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다가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인 의료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며 “10~20년 이상 영업한 병원들은 고정 고객이 있지만, 새로 개업을 한 의사들의 경우 환자가 없어 성형앱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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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강남구청이 집계한 ‘강남구 소재 성형외과 현황’(의원급·중도 폐업 미포함)을 보면, 2010년 181곳에 그쳤던 성형외과 숫자는 2013년 235곳, 2016년 304곳, 2019년 5월 기준 377곳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9년 사이 전문의가 개원한 성형외과 숫자만 2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강남·서초구 소재 성형외과 가운데 폐업한 병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역시 2015년 26곳, 2016년 33곳, 2018년 34곳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까지 7곳이 문을 닫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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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제공

이런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성형앱이 의료법 제27조 3항(환자유인 행위)과 제56조 2항(의료광고 금지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지난 4월 병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강남언니’는 고객의 상담신청 건수가 많을수록 병원으로부터 광고비를 더 받는 시피에이(CPA·Cost Per Action) 방식으로 광고비를 책정한다. 의협 등은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료법 제27조 3항에 비춰볼 때 앱 이용자들의 상담신청 건수에 비례해 광고비를 받는 ‘강남언니’가 사실상의 환자유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힐링페이퍼는 <한겨레>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시피에이는 포털 등 검색광고 업체에서 일반적인 광고비 책정 방식이기 때문에 의료법과는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 상담신청을 하더라도 시술 예약 등 병원 매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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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진기남 연세대 교수(보건행정학)는 “이용자 입장에서 한 번에 가격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최근 유행하는 성형앱들은 의사의 경력이나 실력 등 의료기관의 안전성보다는 소비자를 자극하는 할인가격 위주로 병원을 홍보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독일의 의료관광 정보 앱인 ‘메디고’(Medigo)의 경우 성형외과의 가격정보도 제공하지만, 해당 병원이 환자들의 안전과 관련해 어떤 인증을 통과했는지 등을 균형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의료서비스를 질보다 가격 문제로만 따지는 세태가 반영된 것 같아 염려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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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 2019.6.12일자 기사 내용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7562.html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 복코, 정말 복이 들어오고 있을까? 크고 가득 차 보이는 크기만큼 복이 가득 차길 바라는 마음과 달리 복코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뭉툭한 코끝으로 둔하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주어 시선이 코에 집중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

보통 코의 크기가 크고 퍼져 보이는 코가 복코라고 생각하는 반면, 실제로 복코수술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복코 증상을 이야기한다. 복코면서도 콧대는 높지만 코끝이 크거나 뭉툭한 경우, 콧볼의 지방과 피부조직이 두꺼워 코가 커 보이는 경우, 코끝이 낮고 납작하면서도 콧망울이 넓게 퍼진 경우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케이스의 복코, 복코수술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복코수술은 콧볼, 콧망울, 코뼈의 넓이를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뭉툭했던 코끝만 모아주는 경우 코가 더 커지고 딱딱해졌다는 반응이 있다. 코의 구조를 파악한 후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코끝과 코의 전체적인 넓이를 고려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코끝에 무언가를 넣는 방법이 아닌 코끝의 조직을 제거하고 코끝 자체를 모아주어 근본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도록 교정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복코는 일반적인 미용 목적의 코성형보다 어려운 코 수술로 꼽힌다. 코끝 피부의 두께, 피하조직과 피하 지방의 등을 고려한 근본적인 교정이 필요해 다양한 케이스의 복코 수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의 수술 집도가 중요하다.

주로 동양인의 코는 코끝이 뭉툭하고 콧망울이 넓은 편이다. 코 자체가 크고 코끝 연골이 퍼진 복코는 단순히 벌어진 코끝 연골을 잘라내거나 모아주는 방법, 그리고 콧속의 지방 및 연부조직을 제거하여 코끝 크기를 줄여주는 기존의 복코 교정은 아무리 코끝 연골을 모아주고, 코끝 속 조직을 제거해도 피부 자체가 줄어들 수 있는 양의 한계가 있어 크기가 복코의 많이 줄어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동양인의 복코는 코끝의 크기를 근본적으로 줄여주는 외부절개로 콧속 자가조직 제거를 이용한 복코교정술이 필요하다. 특히 코끝 피부 자체가 매우 큰 경우 확실한 복코 교정 방법으로 외부절개로 인한 흉터는 개인차가 있지만 수술 후 최소 2~4개월이 지나면 화장으로 충분히 가려질 정도다.

복코 외에도 매부리코, 화살코, 낮은코 등 코성형 수술은 개인에 따라 수술 후 회복 기간 및 모모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빠른 회복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및 소통을 통해 관리하여야 한다.

[출처] 뉴스포인트 2019.6.7일자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9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