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원인, 제대로 알아야 재발없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인천에 사는 K모(32)양은 4번째 코재수술을 계획 중에 있다. 7년 전 처음 정말 간단하게 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벗어나고자 시작했던 코성형이 최근 받은 재수술에서도 염증과 구축 현상으로 실패를 해 4번째 코재수술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무분별한 성형에 대한 유혹에 빠져 시작했던 수술의 부작용으로 1차에 이어 2, 3차 이상 반복되는 재수술로 고민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 코성형과 눈성형은 년간 성형외과 전체 수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만큼 많은 재수술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코재수술의 원인은 단순히 환자 개인의 변심 또는 불만족으로 인한 것 이외에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 ◇코끝이 딱딱해지거나 부자연스러움 ◇콧등이나 콧등의 보형물의 이동 ◇보형물이 코끝 피부나 코 점막을 뚫고 돌출되는 경우 ◇여러 번 코수술을 하며 발생한 부작용으로 인해 코 속에 생기게 된 피막 구축 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코성형연구소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이러한 코재수술의 원인에 대해서 위와 같이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덧붙였다. “코재수술은 안전해야 하며,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워야 한다. 코재수술은 당연히 첫 수술보다 어려우며 수술을 안 한 코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무엇보다 재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다시 재발하지 않기 위해 명확한 원인과 자기 코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 범위 내에서 수술하는 것이 좋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규석 원장은 “이런 코재수술의 원인 중 가장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피막 구축 현상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콧속에 실리콘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지 않고 재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형물로 인한 피막 형성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부 이외 코 속 점막의 길이를 충분히 늘려줌으로써 피막 구축으로 인해 들어올려진 코끝을 충분히 내려올 수 있도록 개선해주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재수술 방법은 또 삽입물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다른 코수술 방법보다 수술 후 훨씬 코끝이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재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지만, 요즘 같은 때 인터넷으로 검색된 비전문의 또는 일반인들에게 물어보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이럴 때일수록 코에 발생한 부작용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진단을 해줄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게 한다면 부작용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뿐 아니라 재발 없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한국금융신문 /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http://www.fntimes.com/paper/view.aspx?num=138169


 

재발 없이 안전한 코재수술을 위한 방법!

​코끝삽입물 제거



전쟁에서 입은 상처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외모를 조금이나마 고쳐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성형외과의 시작은 최근 미용을 목적으로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중 본인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고 있으며, 이중 눈/코 등의 작은 부위의 수술로 전체적인 얼굴 인상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내용에 현혹되어 자칫 무분별한 수술로 이어지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듯 성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수술에 대한 정보를 찾는 사람 또한 늘고 있다. 이중 코성형에 대한 재수술 문의는 2차, 3차로 잦은 재수술의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원인은 코성형 시 사용되는 보형물에 의한 구축 현상이다. 또한, 처음부터 부작용을 걱정해 자가늑 연골이나 기증늑연골을 이용해 수술한 경우에도 코끝이 딱딱해져 재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수술 후 구축 현상이 생긴 경우 재수술을 할 때에는 실리콘 보형물은 물론 자가늑연골과 같은 어떠한 보형물도 넣어서는 안 된다. 심한 구축으로 인한 경우 코끝이 들려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보이는 들창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경우 코끝삽입물을 제거한 후 현재의 모양과 코끝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는 코끝 교정을 먼저 해줘야 한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코성형연구소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구축 현상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콧속에 삽입물을 넣지 않는 재수술 방법이 필요하다. 피막 형성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기존의 수술 방법과 달리 훨씬 더 부드러운 코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코끕삽입물제거를 한 후 추가적인 삽입물 없이 코끝 연골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고 교정하는 코끝 교정으로 구축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피부 이외에도 콧속 점막의 길이를 늘려주어 더욱 많은 개선이 가능하다. 또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다른 코수술 방법보다 수술 후 훨씬 코끝이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고 구축 현상으로 인한 코재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강남구 청담동에 코성형연구소를 설립 후 2002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성형외과 전문의 중에서 코성형을 주로 하는 의사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주최하고 있는 옴므앤팜므성형외과의 황규석 원장은 코성형연구회가 2004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코성형을 연구하는 정식 단체로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각종 코성형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미국 성형외과 발표 및 2014년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교과서 내용을 집필 하는 등 안전한 코성형 연구에 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월드 /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96&aid=0000299283

아무리 해도 작아지지 않는 복코!

​복코성형으로 획기적인 해결이 가능

코끝이 크고 뭉툭해서 생기는 “복코” 라는 별명은 옛날에 관상을 중요시 하던 시대에는 복이 들어오는 상징으로 여겨졌을지 모르나 최근에는 콤플렉스 중 하나로 여겨진다. 따라서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복코성형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에 복코를 교정하던 방법으로는 벌어진 코끝 연골을 잘라내거나 좁고 작게 모아주는 방법, 코 속의 지방 및 연부 조직을 제거하여 코끝의 크기 자체를 줄여주는 방법 등이 가장 확실한 교정 방법이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그 동안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코끝의 피부 자체가 매우 큰 복코 환자의 경우에는 코끝 연골을 아무리 작게 모아주고 코끝 속의 조직을 다 제거하여 주어도 피부 자체가 줄어들 수 있는 한계가 있어 복코성형을 해도 많이 줄어들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복코성형을 경험한 환자 중에 수술 후 작아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복코 모양으로 인한 연이은 재수술로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점을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여러 성형외과 전문의들 사이에 고민거리였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2013년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있었던 미국성형외과학회를 통해 발표한 “코속 자가조직 제거를 이용한 아시아인의 복코교정술” 이라 는 내용을 통해 복코 자체를 확실하게 교정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수술 방법을 소개하였다.

코성형연구소라는 타이틀을 걸 정도로 코성형 및 재수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항상 연구를 거듭하고 활발한 활동중인 황규석 원장이 발표한 이 새로운 복코 교정 방법은, 기존의 삽입물을 다 제거하고 환자 자신의 코끝 연골을 모아주고 조직을 제거하여 교정하였던 기존의 교정수술 방법 이외에 최근 새롭게 개발하여 획기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외부 절개를 통하여 코끝피부를 자체를 제거 함으로써 코끝의 크리를 근본적으로 줄여주는 수술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수술 방법은 비록 흉터에 대한 부담이 일부 존재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장으로 충분히 가려질 정도로만 남게 되며, 복코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크고 두꺼운 코끝 피부 자체를 제거하여 줌으로써 근본적으로 복코를 해결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끝삽입물제거를 통해

부드럽고 자연스런 코끝으로 되돌아가기!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코는 얼굴의 골격, 전체적인 라인 등과 조화를 잘 이루어야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그래서 코성형은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수술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환자들은 몇 번의 재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한 재료를 사용해 문제도 되고 있다. 수술 후 딱딱해진 코끝 때문에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는 특히 보형물을 사용한 코수술이 많다. 수술에 사용한 보형물의 문제로 심한 구축 현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처음부터 부작용을 걱정해 늑연골을 이용해 수술한 경우에도 코끝이 딱딱해져 재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이처럼 수술 후 구축 현상이 생긴 경우 재수술을 할 때에는 실리콘 보형물은 물론 늑연골과 같은 어떠한 보형물도 넣어서는 안 된다. 심한 구축으로 인한 경우 코끝이 들려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보이는 들창코 현상까지 나타나게 된다. 이 경우 현재의 모양과 코끝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는 코끝 교정을 먼저 해줘야 한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심한 구축코에는 코끝이 가장 중요하다. 심한 구축이 오는 경우 반복된 재수술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러 번 코 재수술을 하면서 코 속에 생긴 피막에 의해 코끝이 들려 올라가면서 구축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 피막은 우리 몸에 정상적인 방어 과정의 일부로써 생기는 얇은 막으로 몸 안에 삽입된 이물질을 자신의 몸과 분리하기 위해 발생하는 것이다.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탄성이 발생해 당겨져 올라가는 현상을 피막 구축이라고 한다”고 구축 현상의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황규석 원장은 “이런 구축 현상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콧속에 삽입물을 넣지 않는 재수술 방법이 필요하다. 피막 형성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기존의 수술 방법과 달리 훨씬 더 부드러운 코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런 삽입물 없이 코끝 연골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고 교정하는 코끝 교정으로 구축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피부 이외에도 콧속 점막의 길이를 늘려주어 더욱 많은 개선이 가능하다. 또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다른 코수술 방법보다 수술 후 훨씬 코끝이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끝삽입물제거로 잘 알려진 옴므앤팜므성형외과는 코재수술은 물론 심한 구축코 교정, 코끝성형 등 코수술을 주로 진료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병원이다.

[출처] 이코노믹리뷰 /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기사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736

최근에는 겨울방학이나 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가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 성형수술도 그 중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여름보다 겨울에 성형수술을 많이 하는데 회복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겨울에 더 많기 때문이다.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하는 부위는 눈과 코성형이다. 그만큼 재수술 빈도도 높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코의 경우 여러 번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수술이 실패했다면 재수술은 더 이상의 실패가 없도록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코 재수술의 원인은 구축으로 인한 경우, 염증이나 비대칭으로 인한 경우, 코의 형태가 이상한 경우 등 다양하다. 이 중 특정 원인에 의해 코가 짧아지는 구축코는 가장 심각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이 같은 구축코로 인한 재수술의 원인과 개선 방법에 대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 “심한 구축코에는 코끝이 가장 중요하다. 심한 구축이 오는 경우 반복된 재수술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러 번 코 재수술을 하면서 코 속에 생긴 피막에 의해 코끝이 들려 올라가면서 구축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 피막은 우리 몸에 정상적인 방어 과정의 일부로써 생기는 얇은 막으로 몸 안에 삽입된 이물질을 자신의 몸과 분리하기 위해 발생하는 것이다.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탄성이 발생해 당겨져 올라가는 현상을 피막 구축이라고 한다.” 고 구축현상의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황규석 원장은 “이런 구축 현상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콧속에 삽입물을 넣지 않는 재수술 방법이 필요하다. 피막 형성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기존의 수술 방법과 달리 훨씬 더 부드러운 코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런 삽입물 없이 코끝 연골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고 교정하는 코끝 교정으로 구축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피부 이외에도 콧속 점막의 길이를 늘려주어 더욱 많은 개선이 가능하다. 또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의 다른 코수술 방법보다 수술 후 훨씬 코끝이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 고 말했다.

코 재수술의 경우 단순히 코만 망친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고통도 수반한다. 재수술 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환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들어주고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곳을 택해야 성공적인 재수술이 가능하다.

한편, 옴므앤팜므성형외과는 구축코 재수술, 코끝교정술, 재수술 등 코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병원이다.

의료계 "수술 중 생일파티 의료진 자격 박탈해야"

의료계 "수술 중 생일파티 의료진 자격 박탈해야"

[앵커]

수술 중 생일파티를 벌인 성형외과 의료진의 자격을 정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료계 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법에도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한 의사들의 자격정지 규정이 있어 정부 당국의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의료계는 수술 중 생일파티를 벌인 의료진이 과도한 상업화로 도덕성을 상실했다며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신현영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수술방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위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엄숙하게 임해야 하는데도 본 사건은 의료의 과도한 상업화가 의료인의 윤리의식 저하로 연결된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의료법에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킬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장 1년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법집행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난이 거셉니다.

<남은경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팀장> "(비밀유지 위반, 품위 유지 위반 등) 행정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내용들을 조사하고 조사에 의거해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의료인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의사를 해당 전문의 단체에서 제명할 때 의사 자격도 자동으로 정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황규석 /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전 윤리이사> "1년이나 3년 또는 무기한 자격 정지, 제명까지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람들이 법적으로는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게 문제인 거죠. 즉 전문의 자격을 부여하도록 학회에 의뢰를 했으면 저희 학회와 의사회에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자격 정지를 결정하면 보건복지부도 그에 따라서 자격 정지를 같이해줄 수 있는…"

수술 중 집도 의사를 바꿔치기한 병원, 또 마취한 환자를 성추행한 의사가 버젓이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게 우리 의료계의 현실입니다.

뉴스Y 김지수입니다.




[출처] 연합뉴스TV 뉴스Y 2014.12.29 황규석원장님 인터뷰 내용 인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095806

돼지코성형, 딱딱해진 코끝만 조금 바꿨을 뿐인데..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 눈과 코성형이다. 이 중에서 코는 특히 재수술이 많다. 코끝이 딱딱해지거나 부자연스런 현상은 재수술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사실 성공적인 코수술이란 원래 코끝의 부드러운 모습을 유지하면서 모양만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코성형수술 후에는 절대 돼지코는 불가능한 것일까?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옴므앤팜므성형외과 황규석 원장은“코성형 후에도 수술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코끝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비중격연장술'도 문제다.비중격 연골이란 코 속에 손을 넣어서 만질 수 있는 딱딱한 연골인데, 이 비중격의 길이를 늘려주는 것이 바로 비중격연장술이다. 이 때 딱딱한 비중격 연골이나 가슴연골을 코의 중앙에 기둥에 넣게 된다.이처럼 딱딱한 재료를 사용하다 보면 코끝이 딱딱해서 느껴지는 어색함뿐 아니라 웃을 때 코끝이 당겨지거나 인중 부위가 당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 코 안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숨을 쉬기 어려워 질 수도 있다.이 때문에 최근에는 코끝 삽입물의 제거를 원하는 환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황규석 원장은 “돼지코성형은 사람의 코를 돼지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돌처럼 딱딱해진 코끝 때문에 고민 중인 분들에게 다시 코를 편하게 만질 수 있는 부드러운 돼지코로 되돌려 주는 수술을 말한다.환자의 코끝 속에 존재하는 코끝 연골을 모아주거나 위로 올려주는 방법으로 코끝 연골의 위치만을 바꿔 코끝의 높이를 높여주거나 코끝의 크기를 줄여주는 방법으로 수술을 하면 코끝이 딱딱해지지 않는다. 이 같은 수술은 기술과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만이 가능하며, 코수술 사례만 1만 케이스에 달하는 본원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3시간 걸리는 대수술이었다가 최근에서야 45분대로 단축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코재수술의 경우 여러 차례 수술을 했거나 수술을 한 뒤 1~2년이 지난 뒤 시행할 경우 코 주위 다른 구조물과 피부의 상태가 영구적으로 변해 완벽하게 복구가 어렵고, 잘해야 80~90%의 복구가 가능하므로 첫 수술은 신중하게, 재수술은 더욱 신중하고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출처] 이코노믹리뷰 / 2014.12.9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170

TV에 의사들 많다 했더니…"400만원 내면 8분 출연"

복지부 "불법여부 외부 법률자문 요청"

의사들이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는 대가로 수백만~수천만원의 돈을 주고받는 정황이 포착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행위가 불법 간접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에 대해 법률자문을 요청해놓은 상태다.

24일 머니투데이는 A케이블방송 외주제작사가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에 보낸 '촬영 협조 공문'을 입수했다. 공문에 따르면 성형외과에 A케이블방송 한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하며 협찬으로 외주 편집 비용 400만원을 부담할 것을 제시했다.

공문에는 프로그램 총 방송시간은 60분이며 성형외과를 소개하는 분량은 약 8분으로 밝혔다. 외주제작사가 보낸 공문이지만 공문 상단에 A케이블방송 로고를 사용했고 발신자를 "A케이블방송 이○○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이 된 영상 자료는 온라인에서 홍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저작권을 갖는 영상파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문을 제보한 B씨는 "다수의 의사들이 이같은 제안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케이블방송 C프로그램도 방송출연을 대가로 의사들에게 협찬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프로그램 측은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제작비 5000만원을 부담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프로그램의 제안서를 받았다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는 "C프로그램 측에서 보내온 파워포인트(PPT) 20매 가량의 제안서에는 외주제작사와 병원이 각각 제작비 5000만원씩을 부담한다고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의사들이 주로 출연하는 한 프로그램 관계자 역시 이같은 관행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시인했다. 한 성형수술 방송프로그램 관계자는 "협찬 비용이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을 사용하는 라이센스 비용"이라며 "구체적인 금액은 대외비"라고 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이에 따라 방송제작사 등이 의사들을 상대로 금품을 주고받은 구체적인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의사회 관계자는 "의사들이 돈 내고 방송 출연하는 일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방송 출연 대가로 금품을 지급하는 행위는 불법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문정구 법무법인 한길 변호사는 "제작진과 의료진이 방송 출연을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면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법 제56조에는 병원은 TV나 라디오 등을 통한 의료광고를 할 수 없게 돼 있다. 단 병원 이름과 연락처, 약도 등이 나오는 TV 광고만 금지되기 때문에 방송 출연하는 의료진의 경우 자신의 전공과 이름만 소개한다.

이후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 출연사실을 밝히는 등 간접 광고 효과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같은 방송프로그램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외부에 법률자문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돈을 주고 방송에 출연하는 행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인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외협력 이사는 "의료진에게서 제작사로 돈이 흘러가는 것은 결국 진료비 상승을 부추기고 그 피해는 시민과 환자들이 입게 된다"고 꼬집었다.

황규석 의사회 윤리이사는 "이같은 관행은 결국 돈 많은 의사들이 잦은 방송출연으로 더 전문가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를 발생시킨다"며 "성실하게 일하는 명의한테서 진료받을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는 해당방송 관계자들에게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정확한 입장을 듣지 못했다. A케이블채널 관계자는 "해당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관계자들이 현재 다른 미팅에 나가있기 때문에 회의를 한 후 다음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지만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출처] 머니투데이뉴스 / 2014.11.25 황규석 원장님 인터뷰 인용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2117271447406&outlink=1

TV 나오면 다 명의?…'의사 마케팅'에 우는 환자들

2011년 S병원에서 위밴드 수술 후 입원 중이던 A씨. 간호사와 상담 후 모 원장에게서 코수술을 받은 후 소스라치게 놀랐다. 마취서 깨보니, 코가 크게 주저앉아 있었던 것. 수차례 재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콧구멍 한쪽이 막히는 부작용을 안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다. 당시 A씨를 치료한 모 성형외과 전문의는 "코가 엉망인 상태"였다며 "성형수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 한, 초보적인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지방에 올라온 A씨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병원 로비에는 원장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영상과 사진이 계속해서 나오고, 공인이 해당 병원 '이사'라는데 신뢰가 안 갈 수 있나"라고 말했다. 당시 유명 영화배우가 이틀에 한번 꼴로 병원에 출근해 로비를 배회하며 환자들을 만났다고 A씨는 전했다.

연이은 의료사고가 발생하면서, 도넘은 '의료 마케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문 의료진에 대한 평가 기준이 부재한 가운데 일부 의료진이 병원 홍보를 위해 TV 출연해 힘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 TV 광고 의료법 위반, "TV 출연 후 해당 내용 홈페이지에…"

의료진들은 법적 규제를 피해 토크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자신의 병원을 간접 홍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법 제56조에 따르면 의료법인과 의료기관, 의료인은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방송, 데이터 방송, 이동멀티미디어 방송 등 방송법 제2조 제1호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의료광고를 할 수 없다.

법무법인 고도의 이용환 변호사는 "자본을 가진 병원이 광고를 했을 때 광고를 보고 환자가 쏠리게 되는 현상을 막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의사 출신이기도 한 이 변호사는 "명의가 아닌 사람이 TV 광고를 통해 유명해져 마치 명의인 것처럼 왜곡될 수 있다"며 "TV에 나왔다고 명의라고 볼 수 없으나, 환자들은 충분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한길의 문정구 변호사는 "의료법인에서 광고에 전념하고 불필요하게 의료비로 전가되면, 결국 피해는 환자들이 입을 수 있다"며 "사실상 간접 광고효과에 해당하지만, 직접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급하는 광고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규제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문제는 환자들이 과도한 의료마케팅은 'TV 전문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혼돈을 준다는 점이다. 황미구 전문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원장은 "선별된 전문가들이 출연하는지, 혹은 해당 프로그램이 예능 혹은 교양인지를 따지기보다 '저 사람 유명한 사람'이라는 잔상으로부터 신뢰가 쌓이는 심리가 있다"며 "TV 전문가에 대한 맹신은 출처를 따지기보다 정보의 흔적을 기억하는 일명 '프라이밍 효과'로 비롯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유명인까지 동반하게 되면 소비자들의 동일시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수많은 의료 기관들이 너도나도 스스로 훌륭하다고 광고하기 때문에 선택의 불안을 겪고 유명인을 찾는 것"이라며 "결국 의료진들의 과도한 TV 출연은 객관적인 판단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그럼 뭘 봐야 하나?" 전문가 판단할 기준 마땅치 않아

TV 마케팅과 함께 찾고자 하는 병원의 의사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임을 판단할 마땅한 기준이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 전문의 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나, 전문의가 아니어도 해당 분야를 수술할 수 있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상 의사 면허증만 있으면 해당 과목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수술·시술 등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다. A씨 역시 외과 전문의인 병원장에게서 코수술을 받은 후 후유증을 겪었다.

황규석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윤리이사는 "비전문의 수술은 운전 경력이 30년된 무면허 택시 운전기사와 마찬가지"라며 "사고가 안 날 수도 있지만 자격이 없는 전문가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길 국민이 몇이나 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문 변호사는 "환자들에게 알려야 하는 정보는 해당 의료진의 TV 출연 여부가 아니라 전문의 자격 여부이며, 그것을 인지시켜서 전문의로부터 수술받게 해야 되는데 현재는 OO클리닉이라는 상호를 걸고 해당 진료를 하면 법적 문제가 없다"며 "환자들이 판단할 수 최소한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현 전문의 제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가운데 잘하는 사람, 전문화된 사람들에게 주는 게 전문의 자격증"이라며 "비전문의가 수술해서 사고가 났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 "스타 전문가 맹신하면 의료소송 계속될 것"

전문가들은 이같이 TV 출연 전문가에 대한 맹신을 부추기고 이로 인한 피해를 전적으로 개인에 부과하는 분위기에선 또 다른 의료 소송 피해자가 양산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황 원장은 "일부 TV 프로그램은 출연진의 전문성을 검증하고 이를 나타내기보다 다이나믹한 스토리로 호소하면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며 "이에 영향 받은 환자에게 의료소송 책임을 전적으로 개인화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술 동의서에 대한 관행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변호사는 "현재의 수술 동의서는 '사인 안하면 수술 못한다'는 식으로 환자에게 매우 불리한 법률적 용어로 이뤄진 경향이 있다"면서 "모든 법적 책임을 환자가 부담하지 않도록 연예인 전속계약서 등처럼 표준 동의서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